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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반도체 인재 공동 양성’ 시동…기업·대학 연결망 넓힌다

등록일 2026-10-16 작성자 1 조회수 30
TSE 산학협력 체결…현장형 교육 기반 강화5개 대학 공동 학사 추진…지역 넘어 교육 자원 공유산학연 협의체 출범…기업 참여형 인재 육성 나서

▲ 대구대학교 반도체교육원과 ㈜TSE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대구대 차세대반도체교육연구센터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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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대학교 반도체교육원과 ㈜TSE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대구대 차세대반도체교육연구센터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대

    대구대학교가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기업과 대학을 잇는 초광역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대구대 반도체교육원은 지난 23일 차세대반도체교육연구센터에서 ㈜TSE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교육과 기술 교류, 현장 중심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5극 3특 초광역성장엔진인재육성사업’ 추진 협의체 참여를 비롯해 산학 네트워크 구축, 교육·연구 시설 공동 활용,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현장형 교육과정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장소인 차세대반도체교육연구센터는 대구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 조성된 822㎡ 규모 시설이다. 
     
    반도체 설계와 프로그래밍 교육 공간, 공정 교육용 XR 실습실, 프로젝트 지원실 등을 갖춰 학생들이 이론뿐 아니라 실습 중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명진 TSE 대표이사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며 “대구대 반도체교육원과 협력을 통해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키우고, 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기 대구대 반도체교육원장(부트캠프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산업계가 함께 미래 기술 인재를 키우는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대학의 교육 역량과 기업의 현장 경험을 연결해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대구대학교를 비롯한 성균관대, 조선대, 한림대, 한양대 ERICA 등 5개 대학과 반도체 기업 14개사, 전문기관 3곳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학 간 사업 공동 추진 및 공동 학사 운영을 위한 협약식’에 참여하고 있다.ⓒ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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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대학교를 비롯한 성균관대, 조선대, 한림대, 한양대 ERICA 등 5개 대학과 반도체 기업 14개사, 전문기관 3곳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학 간 사업 공동 추진 및 공동 학사 운영을 위한 협약식’에 참여하고 있다.ⓒ대구대

    대구대는 이날 대학 간 교육 협력 체계 마련에도 나섰다.
     
    대구대를 비롯해 성균관대, 조선대, 한림대, 한양대 ERICA 등 5개 대학은 ‘대학 간 사업 공동 추진 및 공동 학사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별 교육 역량을 연결해 공동 교과목 개발과 교육과정 연계, 학점 교류 및 이수 인정 등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5개 대학과 반도체 기업 14곳, 전문기관 3곳이 참여하는 ‘산학연 반도체 인재양성 협의체’도 출범했다. 기업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제시하고 대학은 이를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협력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체계는 교육부가 2026년 추진하는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재웅 대구대 총장은 “반도체 인재 양성은 한 대학이나 한 지역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대학 간 공동 학사 운영을 통해 각 대학의 역량을 연결하고, 기업이 참여하는 교육 체계를 구축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